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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정보소식

임신초기 목욕탕 가면 안될까요?

 

 

임신초기에는 예비맘들이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 임신 전에는 자주가던 목욕탕을 임신 후에는

 

가도 되는지 가면 안되는지 걱정하는 예비맘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임신초기 목욕탕. 가도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임신초기에는 자라나기 시작한 아기의 세포들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산소가 충분하지 않은 목욕탕은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탕 안에 들어갔다 나오게 되면 체온의

 

급격한 변화를 겪게되고, 그러다보면 감기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임신초기 목욕탕 이용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임신초기 목욕탕을 가면 안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 장소이기 때문에

 

피부 질병 등에 감염 될 위험이 있습니다.

 

모두가 같이 쓰는 목욕탕의 물이 깨끗하지 않기 때문에

 

혹시나 질 내부나 외부에 감염이 생기게 되면

 

병원 치료 등을 해야해서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스트레스가 쌓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몇 번 정도는 안갈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가게 된다고 해도, 가급적 15분 미만으로

 

목욕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몸의 온도보다 살짝 높은 목욕물은

 

긴장되어있던 근육들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다만 임신초기 목욕탕을 이용하면서

 

꼭! 지켜야하는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임신초기 목욕탕 이용을 반드시 자제해야 할 때는

 

 

1. 임신을 하게되면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몸의 균형이

 

바뀔수가 있는데, 그 때문에 자칫 미끄러운 목욕탕 바닥에서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2. 양수가 터지거나 출혈 등의 이상이 있을 경우 목욕탕에 들어가면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커지므로 절대 이용하면 안됩니다.

 

 

3. 너무 오랜 시간 목욕탕 안에 있게되면 체온이 너무 올라가서

 

아기에게 않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뜨거운 곳에서

 

오래있는 것은 절대 금물 입니다.

 

 

이상으로 임신초기 목욕탕 이용 여부를 알려드렸는데요

 

가끔 잠깐씩 15분 미만으로 즐기는 것은 좋은 영향이 있지만

 

과도한 목욕탕 이용은 아기에게 좋지 않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